전에 쑥 말린것을 누가 줘서 받아 왔었어요.
아파트 사는데, 어디 쓸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반신욕을 해 보려고 했더니 곰팡이 슬고 했을지도
몰라서 망설이다가 작은 솥에 넣고 팔팔 끓여서 체에 걸러서
쑥 물로 반신욕을 했어요.
다른거는 모르겠고
쑥 반신욕을 열흘간 세 번을 하고나서 생리를 했는데요
허리아픈 생리통이 반으로 줄었고
생리양이 적은 편이어서 찔끔찔끔 대서 찝찝했는데
반신욕의 효과인지 생리양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덩어리피까지 나와서 걱정이 될정도로
많이 나왔는데
다 하고나니 아주 편안합니다.
이거 좋은 건지 나쁜건지
쑥은 아직도 많은데 계속 반신욕을 해도될런지요?
좋은 의견 꼭 달아주세요~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