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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멀리서...


BY 맏이 2006-11-26

맏이란 이유만으로 다 해었으면 하고 바라는 어머님.

이젠 지쳐갑니다.

나는 이제까지 살면서 내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언제나 시댁을 위하고, 신랑을 위해서 투자했는데...

만족이 없는 신랑과 시댁에 지쳐갑니다.

하늘이 허락한다면, 이젠 조금 멀리서 지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