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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햇살처럼 포근한 언니에게...☆...


BY ek0413 2006-12-07

언니야~ 안녕....잘 지내지? 요즘 조카얼굴 본지도 꽤 된것 같아... 지원이랑 희성이 너무 보고 싶다... 언니야~항상 언니한테 받기만 하고 그래서 늘 미안했는데.. 언니는 늘 좋은거,예쁜건...다 동생들한테 양보만 하고 살았잖아~장녀라는 이유로... 어쩌면 억울했을텐데도 내색안하고 돈 벌면 전부 집에 살림살이 사주고 동생들 옷 사입히고.. 언니가 엄마노릇까지 다 해줘서 우리가 이제껏 잘 지낼수 있는것 같아... 정말 고맙데이 언니야~ 1남 5녀중 왜 하필 제일 먼저 태어나서 고생만 하구...내가 언니였다면 감당못했을꺼야... 넉넉치 못한 형편에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하고..일찍감치 취업전선에서 고생만 한 언니에게 마음으론 꼭 보답해야지?그래야지?했는데...표현을 잘 못하겠더라구... 나두 결혼하고 애들 키우다보니 하루가 정신없이 가버리고...친정에도 언니집에도 잘 가질 못했네... 가까운 곳에 살면 자주보고 맛있는것도 같이 먹고 할텐데... 나혼자 뚝 떨어져 있어서 나두 많이 외롭고 그래... 언니야~형부하고 금술좋게 잘 지내지?형부얼굴도 보고 싶은데.... 시간내서 친정에서 한번 뭉쳐야지?동생내랑 같이..... 우리 막둥이도 너무 보고 싶은데...아들하나 있는데 누나들이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그새 많이 컸겠네...벌써 고1이니까...좀 있음 군대도 가겠고...세월 참 빨리간다..그치? 언니야~조만간 애들데리고 언니집에 놀러 갈께... 대구가도 언니얼굴 못보고 온적 많아서 너무 속상했는데....신링이 내속을 아직 몰라서 그래..이해하지? 내 마음은 언니집에 가고 싶은데...남자들은 그걸 이해못해주나봐..바보같이.... 언니야~날씨 많이 추워지니까 감기조심하고...애들한테만 너무 신경쓰지 말고 언니도 예쁜옷도 사입고 언니한테 투자 좀 했으면 하는데... 알았지? 언니야~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다시 만날날까지 잘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