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시계소리에 놀라 눈을 뜨지 아주 퍼뜩...
짜여진 일상으로 돌아가 오전을 보내고나믄
잠시동안 멍하게 않아서 아무일도 몬해....
왜냐공?
허탈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나하공,,
정신차려보믄 아들온다...
그람 또 한차례 전쟁을 치루고..
밤시간이지....내시간이기도하공....근데 주깨고 싶은데
주깰 짝지가 읍다는거다....슬프겠지..
한번씩 나도몰래 혼자 중얼 거리는 버릇이 생겨 버렸다...
나같은 증상의 아줌마가 또 있겠냐 만은 혹시라도
있다면 ...도와주세영...인간이 되구 싶어영
로보트로 사는것 같앙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