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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꼐


BY tjfgml 2006-12-08

저희시어머님께 드렷음좋겠어요,, 전 부모님께서일찍이혼하시는바람에 엄마의정도모르고자랏어요,, 신랑을 만나서 같이살면서 아기도 생겨서낳고키우는데,, 철부지라서 반찬도 만들줄모르고 아기 기저귀갈줄도몰랏어요,, 엄마가 없으니가 가르쳐주는사람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울시어머님꼐서 하나하나가르쳐주시는거있죠,, 가게일도 바쁘신데 저에게 하나하나다챙겨주시고,, 남들은 아기낳고몸조리도 다 친정엄마가해주는데 전시어머님꼐서 밥도해서 가져다주시고 빨래도다해주셧어여,, 또 갱년기떄문에 고생하시면서도 아무말도안하시고,, 울공주도 매일 봐주시고,,,,,,,,,, 요즘은 가게장사도 안되고 신랑이 번듯한 직장도없어 많이속상하실텐데 늘우리걱정만하시는 어머님,, 정말죄송해요,,,,,,,,,,, 좋은것 해드리고싶은데도 돈이 별로없어서 용돈도 드리지못하고 생신도 그냥넘기고 정말죄송해요,, 죄송한마음을담아서 더욱더 효도할꼐요,,사랑해요~ 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