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오늘도 추운날씨에 고생이많았겠구나....언제나군생활 열심히 잘하고있는 네가 엄마는대견하구나 ......힘들어도 내색하지않고 엄마걱정 마세요 . 잘할수있다면서 그방끝나요 괜찮아요 하면서 .나를안심시킨 우리아들 ..^^ 그래도 군대인데 ~.... 어느새 철이들었구나. 너를보내고 많은날들 가슴아려하며 눈물로보낸 시간이 ....! 오늘따라생각나고 .마니마니 보고싶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기다리자 . 박스조각에 써보낸너에 첫편지내용속에 .식사잘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라는 말처럼 엄마도 즐겁게 열심히 살려고노력한단다. 너도 남은군생활 잘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우리아들 보고싶구나. 휴가올날 손꼽아기다려지는구나. 아들을 그리워하며..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