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니께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어머니란 말보다 엄마란 말이 더 편한 나의 엄마... 어릴땐 나보다 크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나보다 작아진 엄마... 엄마를 생각하면 자꾸만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아빠가 계셔도 자식 키우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인데.. 아빠도 없이 혼자서 우리 삼남매를 건강하고 밝게 키워 주신 엄마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파옵니다.. 우리 삼남매 입에 따뜻한 밥한술 더 넣어주려고 밖에서 힘들게 일하신 엄마..집에 오시면 쉬지도 못하고 집안일 하시던 엄마... 저녁밥 늦을까봐 뛰어오시다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허리 를 다치셔서 고생하시던 그 모습들..하나하나 너무 죄송 스럽습니다... 이제라도 엄마 은혜에 보답을 해드려야하는데.. 이 못난 딸 용서해주세요.. 고혈압으로 한번 쓰러지신 뒤 얼굴에 더 주름이 늘어난 엄마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온답니다.. 자주 찾아뵌다고 노력하는데 그렇게 하지못해 더욱 죄송 스럽고 그래서 더욱 엄마 앞에만 서면 고개를 떨구게 되네 요... 엄마 이제 저도 한 아이에 엄마가 되었답니다.. 이제서야 엄마께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고 얼마나 많 은 눈물을 흘리셨는지 알게되었답니다.. 다는 알지못하지만 조금은 엄마의 마음과 고생을 알게되었 답니다.. 사랑하는 나의 엄마 앞으론 엄마께 더욱 더 잘하도록 노력하 고 밝게 웃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함께 많은 시간 보내드리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둘째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