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사를 하고 싶어서 안달을 하던 사십대 아줌마입니다.
눈치보며 직장생활하는것도 지겹고 해서
남편 들들 볶아 없는 돈 끌어다 가게를 하나 열었는데
정말 너무 힘이듭니다
어느 정도 각오는 했었지만
생각과 현실의 차이는 대단하더군요
지금까지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본 제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쉬는 날도 없이 하루종일 메여있다보니
가슴도 답답하구
아이들이나 집안 엉망인것 당연하구요
장사만만히 봤다가 큰코 다친거죠
남편과의 사이도 좀 그렇구
뭐라고 해도 직장생활이 난것같아요
직장생활로 힘들어 하시는분 저를 보시고 힘내시고
꿋꿋하게 버티세요..
답답해서 그냥 끄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