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야가 있어 든든한 동생이 어릴적부터 연년생인 우리 자매가 지나가면 동네분들이 쌍둥이 가네~했던거 기억나? 한살밖에 차이 안 나면서 언니는 늘 나를 부를때 "애기야~"하며 불러서 사람들을 미소짓게 만들었지.. 언니도 작으면서 동생인 네가 넘어지면 안아서 집까지 끙끙대며 업고오던 우리언니.. 어느땐 일부러 넘어져서 울곤했던거 몰랐지? 언니야가 업어주면 너무 따뜻하고 기분이 좋았거든.. 미안해..나 때문에 많이 무거웠지..^^ 어릴적부터 친구처럼 지내다보니 내가 언니를 "야~"라고 부른적도 많은데 그럴때마다 화 한번 안 내고 웃어주며 놀아주던 맘넒은 우리 언니야.. 한살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도 언니한테 늘 애기처럼 굴며 투정부렸고 좋은거 있으면 내가 먼저 가지려고 했고..언니가 친구들하고 놀러 가려고 하면 심술이 나서 일부러 울어서 못 가게하고, ,나 정말 어릴적부터 언니한테 많이 나쁜 동생이였어.. 그래도 늘 화한번 안 내고 "애기야~"하며 늘 챙겨주는 그런 언니가 늘 좋았고 고마웠어.. 늘 겉으론 툭툭거리고 투정을 하곤 했지만 사실 나 어릴적부터 언니야 한테 많이 의지하고 있었다는거 이제서야 쑥스럽지만 말하고 싶어.. 언니는 어릴때부터 늘 그랬지.. 내가 친구들하고 싸우고 울면서 집으로 돌아오면 누가 때렸냐며 이름을 물어보곤 부리나케 그 친구네 집에 뛰어가서 동생을 대신해서 때려주던 든든하고 용감했던 우리언니^^ 그런 언니가 있어 친구들은 언제나 날 부러워했던거 몰랐지? 난 친구들한테 매일 우리 언니 자랑을 하곤 했어..^^ 언니야.. 지금 우리가 이렇게 나이가 들어 어른이 됐지만 난 아직도 언니한테 아기같이 의지하고 기대고 싶은건 여전하네.. 어릴적부터 언니가 있어서 든든하고 지금도 언니가 있어서 내가 얼마나 힘이 되는지 꼭 말해주고 싶어^^ 언제나 건강하고 지금처럼 서로 의지하며 사이좋게 재밌게살자.. 언제나 든든하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