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편께 여보, 저예요 저는 당신을 만나기 전 첫눈에 반한다는 말 그렇게 쉽게 믿지 않았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당신만큼 아이처럼 순수한 웃음과 다정한 목소리를 가진 그 누군가를 만난 기억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당신과 결혼하고 저는 정말 결혼을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힘들어도 제게 애써 웃어주시는 당신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항상 당신 걱정을 해요 책을 읽으려 할 때도 당신이 식사를 잘 하시고 있는 지 전화를 하다가도문득 당신이 길가다 교통사고라도 나지 않는 지. 항상 걱정된답니다. 저는 당신을 만나고. 첫눈에 반한다는 말. 이젠 그 말을 믿으려 해요. 나의 시선을 한번에 받은 당신이니까요.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기에 늘 곁에서 바라보고 싶습니다. 가끔은 당신의 어떤 모습에 약간의 실망을 하게 되면 처음 당신을 보았던 저를 떠올리며 저 또한 당신처럼 미소를 지어 볼게요. 물론 싸우는 일도 많았죠? 시부모님일과 부모님일 때문에. 당신은 그래도 제게 사랑을 가르쳐주었어요. 항상 이기심 많은 제가 주장하는 모든 의견을 모든 인내심으로 받아들이면서. 철없는 저를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저는 너무나 감사드려요. 우리 참 어렵고 힘들게 결혼했지요? 지금 당신과 하는 모든 시간들이 저에겐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워요. 제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절 예쁘게 봐주시는 당신. 이젠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제 곁에 있고, 절 사랑해주는 당신이 제 곁이 있어 전 너무나 행복하고 기쁩니다. 우리의 영원한 사랑.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고, 싸우고, 헤어지고, 이혼하고. 그랬지만. 우리 부부는 영원히. 서로를 희생해가며. 사랑하길 진심으로 바래요. 저는 사랑은 희생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책에서 본 한 가지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한 남자를 너무나 사랑했고. 그 남자도 여자를 끔찍이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여자는 이 남자를 보면서. 정말 이 남자와 세상을 함께 하면 두려울 게 없다고 생각했고. 남자는 그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결국 둘은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조금 늦게 결혼을 했지만. 아이들도 예쁘게 말썽 안 피우고 잘 자라줬고. 남편의 일도 잘됐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남편과 나들이를 갔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보면서. 여자는 생각했습니다. 이런 게 행복이구나. 이런 것이 행복이구나. 속으로 아이들과 남편이 아무 일없이. 건강하고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생활은 잠시였습니다. 남편이 들어오고. 같이 저녁을 먹고 있는데 이상하게 가슴이 아파오는 것이었습니다. 가슴에서 피가 흘러나오는데. 정말 남편과 아내는 충격이었습니다. 병원에 가봤더니. 유방암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좀 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날 밤.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너무 걱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아내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잘 될 거라고 달래줬습니다. 뭔가 이상해서 가슴안쪽을 만져보니. 피가 계속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비명을 지르며. 너무나 괴로워했습니다. 큰 병원에서는 한쪽가슴을 절개해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여자는 너무나 슬퍼했습니다. 가슴 없는 여자. 더욱이. 한쪽 가슴이 없는 여자. 남편이 과연 좋아할까. 남편은 혹시나 아내가 상처 입을까 걱정하며 얼마나 다행이야, 목숨 안 잃은 게 다행이지 난 괜찮아. 여보. 밖을 나갈 때 혹시나 누가 내 가슴을 보지는 않을까. 아내는 걱정됐고. 불안했습니다. 수술을 받고. 남편이 아내에게 얘기했습니다. 괜찮아. 난 괜찮으니 빨리 쉬어. 하지만, 여자는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밖을 나갈 때 혹시라도 누가 내 가슴을 보며 놀리지는 않을까 누가 계속 쳐다보지는 않을까. 아내는 그러면서 정신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한테도 점점 신경이 날카로워 졌고. 아이들이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면. 왜 엄마 가슴 한 쪽 없는 거 보려고? 하면서 더욱 여자의 병은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여자는 점점 집안일을 안 하게 되며. 아이들과 남편의 뒷바라지도 하지 않게 됐습니다. 남편은 아무 말 없이 그런 아내의 모습을 걱정하며. 정신과상담을 한번 받아보자고 조심스럽게 권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아내는 점점 폭력 적으로 변하고, 아이들에게 시비를 걸고. 자살기도를 하고. 그런 아내를 볼 때 남편의 가슴은 찢어졌습니다. 결국은 아내를 정신병원에 보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결국 정신병원으로 가게 됐습니다. 아내는 점점 더 악화되어 갔고, 남편은 아무 말 없이 그저 멀리서 아내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입원비와 그동안 아내를 치료하려 했던 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이들 뒷바라지. 역시 남편의 몫이었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그렇게 1년.2년.3년. 5년.10년이 지나 어느새 아이들은 커갔고. 더욱 더 힘들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아이들 도시락을 챙겨주고. 회사에 출근하고. 집에 오면 집안일에. 너무 힘들었지만. 아내를 생각하면 더욱 힘이 났습니다. 참을 수 있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아내는 갑자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내가 왜 여기 있지. 바로 남편과 아이들이 생각났습니다. 기억상실증은 아니었지만. 남편이 끝까지 나를 위해 애써주었다는 거에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고생하는 남편얼굴이 생각났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집으로 돌아가니. 남편은 아무 말 없이 아내를 안아주었습니다. 흐느끼면서. 아내는 흐느끼면서 이젠 내가 돌아왔으니. 당신 좀 쉬어 이젠 내가 다 할게. 사랑해. 아내는 남편의 사랑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예전처럼. 지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남편이 노는 모습을 보고. 이젠 정말 잘해야겠다. 이젠 당신과 아이들은 꼭 내가 책임지고. 보살펴 주리라 결심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였습니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는 어느 날.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믿을 수 없었습니다. 서둘러 병원으로 가니. 누워있는 남편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식이 없었습니다. 남편은 뇌사상태였습니다. 아내는 흐느끼면서. 이젠 내가 잘해줄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됐냐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아이들도 이젠 다 커서. 고등학생이 됐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수발은 계속됐습니다. 남편은 더 진전이 없었고. 아내는 그런 남편을 보면서. 남편의 손을 잡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누워있는 남편을 보니 눈물이 났습니다. 그러기를.1년.2년.3년. 병원비는 너무 감당하기 힘들었고. 아이들 뒷바라지에. 남편 수발에. 아내는 남아있는 재산이 없자. 청소부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새벽에 나가 거리의 청소부가 되고. 새벽에 들어와 아이들 도시락을 싸주고. 병원에 가 남편을 보살피는 게 생활이 됐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너무 힘들었지만. 남편이 깨어나기만 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가 아내를 불러서 5년을 지켜본 결과.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결과. 안락사를 시키는 게 어때요 하며 아내에게 물어봤습니다. 아내는 의사에게 화를 내면서. 아니라고 우리남편은 꼭 깨어날 것이라고. 당신은 의사가 되서 그런 말밖에 할말이 없냐고 하면서. 꼭 깨어날 거란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생활이 너무 힘들었지만. 늘어나는 빛. 감당할 수 없었지만. 아내는 남편이 깨어나기만 한다면 . 견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5년 후 . 이젠 남편과 아내는 모두 많이 늙었습니다. 어느 날. 병원으로 가니 남편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안락사를 시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온 병원을 미친 듯이 뒤졌습니다. 석양이 지는 가을. 벤치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남편의 뒷모습을 봤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보면서. 당신 너무 고생했어. 이젠 걱정하지 마. 미안해 그리고 사랑하오. 아내는 남편을 바라보며. 흐느끼며. 말했습니다. 사랑해요. 의사는 이건 기적이라고 말했고. 의학적으로도 설명할 수 없다고 하면서 하늘이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읽은 책 중에 저는 이 글을 읽고 너무나 감명을 받았어요. 이 글을 읽으며.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에게. 더욱 내가 희생하며 사랑하기로 저는 결심했어요. 사랑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은 상대방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이라고 저는 확신해요. 이제껏 당신께 화도 많이 내고. 싸우기도 많이 하고. 토라지기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이젠 당신이 제게 잘못을 하거나. 또는 이해하지 못할 일을 했을 때. 저는 아내로써 당신이 왜 그 일을 했는지. 이해하려 할 거예요. 당신의 행동에 화가 나더라도.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하면서 말이예요. 요즘 TV를 보다가 남편이 아내를 때린다는 말. 거짓말하고 바람피우는 내용. 남편이 아내를 속이고, 거짓말 하고바람피우고. 말을 함부로 하고무관심하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왜 가정이 한순간에 무너졌는지. 생각을 해봤어요. 상대방에 대한 사랑도 중요하지만. 이해나 배려가 부족했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당신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할 줄 아는 아내가 될 거예요. 제가 당신에게 그동안 상처가 될만한 일 많이 했죠? 30대가 넘었어도 아직 철이 없지만, 그래도. 당신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지 할 수 있답니다. 우리 평생 싸우지 말구 서로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서로를 더욱 더 사랑해줘요 저는 평생 당신 하나만을 바라볼 거예요. 지금 우리가 힘들고 어렵게 살아도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며, 지금 우리의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요. 때론 당신이 힘들어하는 모습 볼 때마다 제 가슴은 찢어진답니다. 지금 삶이 고되더라도 서로를 사랑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전 행복하답니다. 당신이 꼭 성공을 하지 않아도 돼요. 당신이 꼭 돈을 많이 벌어오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제가 사랑하는 당신이 건강하고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는 바램 이예요. 여보. 저는 정말 당신을 사랑해요. 제 목숨보다 더 소중한 당신. 자신 있게 저는 말할 수 있답니다. 항상 건강하고. 아프지 말기를 저는 항상 기도합니다. 당신 하는 일 다 잘되었으면 좋겠고, 당신이 말하는 우리의 꿈들 이뤄질 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해서 지금의 힘든 시간들을 돌아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때까지 저는 내조 열심히 할 거예요. 서로 최선을 다해요. 지금은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이 없다고 슬퍼하지 말아요. 지금은 우리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주는 사람이 없다고 서러워하지 말아요. 오히려 우리 서로 이렇게 함께할 수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해요.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도. 많이 힘들어도 서로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그래서 마음을 표현해 줄 수 없다고 미안해하지 마세요. 당신이 결혼기념일에 저한테 아무것도 하지 못한 거 정말 저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저 당신이 곁에 있다는 것. 저는 그게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랍니다. 지금은 다만 변치 않을 마음 하나로 감싸고 보듬어 주는 것만으로도 더없는 선물이 됨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당신을 볼 때마다 다이아몬드 반지, 다이아몬드 목걸이, 명품시계, 저는 다 필요 없답니다. 저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당신이 있고 당신에게는 제가 있으니 지금은 힘이 들더라도 괴로워하지 말자고요. 그리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음을 그날까지 우리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였음을 잊지 말고 살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우리 둘 꿈이 이루어질 때까지 꼭 그 꿈들이 이루어짐을 믿고 열심히 보람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자고요. 저는 한 가지 당신께 고백할게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는 것. 전 그게 자신이 없었어요. 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까 하고 말이예요. 하지만. 하지만. 그렇게 자신 있는 사람들을 이젠. 이해할 것 같아요. 저도 당신을 위해서라면. 제가 목숨을 바치는 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전 언제든지 당신을 위해 목숨 바칠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지금은 우리가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아주 많이 부족한 시점이지만. 언젠가 풍요로운 그 날이 오기까지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요. 여보.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 당신. 이 세상 그 무엇도 우릴 갈라놓을 수 없어요 요즘에 말이예요. 당신 없는 세상은 너무도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해요. 돈이 있으면 무얼 하겠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전 자신 있어요. 이 어려운 세상 같이 극복해나가며 살 자신요 당신을 향한 저의 사랑 무조건적인 부모의 사랑보다 더 소중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은 제가 행하는 모든 것은 저의 꿈의 모든 것은 저의 모든 것은 항상 당신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어요. 당신을 향한 제 사랑 이예요. 당신은 저의 전부이니까요. 당신이 저한테 프러포즈한 날이 기억이 나네요. 저는 그 날을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소녀처럼. 너무나 감성이 풍부했던 그때. 당신은 하루 종일 연락이 없었죠. 전화를 해도 전화기가 꺼져있었고. 무슨 일이 있는 건지. 너무나 걱정이 됐어요. 그리고 저녁에 당신이 전화했었죠? 저는 화난 목소리로 지금까지 뭐했냐. 왜 전화기를 꺼놨냐. 다짜고짜 화만 내고 4시간에서5시간은 당신한테 계속 전화를 걸고 있었을 거예요 당신이랑 전화가 안 되면 너무 불안해서 못 견디잖아요.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긴 건 지말 이예요. 전화하다가 안받으면 한 전화기만 계속 잡고 있다 화내다 그러다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죠. 제가 그 날 막 화를 내니깐. 당신은 아무 말 없이 집으로 오라고 하셨죠? 그러곤 그냥 전화를 뚝 끊어버리길래. 너무 화가 나서. 집으로 들어가는 순간. 저는 너무나 놀란 광경을 보게 되었어요. 제가 문에 들어서는 순간. 눈앞에는 촛불들이 커져 있고, 저는 아무 영문도 모른 채 집으로 들어갔었는데. 당신은 어디 있는 지 찾아볼 수 없었고요. 문을 열자마자 촛불의 길이 보였어요. 촛불의 길을 따라 저는 하트모양의 촛불에 다다르고. 실내는 촛불만이 가득했고, 하트모양 안에는 핑크색 케이크에 하나의 초가 켜져 있고, 당신은 저에게 다가왔죠. 장미꽃100송이를 주며 저를 껴안았던 그때. 저는 아직도 그때의 일이 생생하답니다. 그 순간 너무나 눈물이 났었어요. 눈엔 눈물이 가득했었습니다. 그리고 춤을 추면서. 당신이 갑자기 실을 저에게 주시며. 저는 왜 실을 나한테 줄까. 저는 궁금했지요. 저를 앉힌 후 당신은 무릎을 꿇고. 팔을 들어 실에 다이아몬드를 끼우니까. 반지는 스르르 저의 손가락으로 끼워졌지요. 그리고 제 뒤로 다가가 목걸이를 걸어주던 당신의 모습. 저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당신은 아마 잘 모르실거예요 제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당신이 한 얘기. 기억나시죠? "자기야, 아마 난 지금 내 평생 가장 행복한 순간일지도 몰라. 내가 너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한. 내가 살아있는 한. 평생 너에게 최선을 다해줄 기회를 주겠어? 이젠 너와 함께할께. 사랑해.사랑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할게. 한마디도 틀리지 않아요. 아시죠? 저는 아직도 이걸 기억하고 있답니다. 당신이 저를 위해 만든 작사 작곡한 프러포즈 곡. 지금은 매일 저에게 자장가로 들려주고 있지만. 그런 자장가를 들으며 자는 전 그런 자장가가 너무나 감미롭고 달콤하게 들린답니다. 결혼하고 당신과 싸우는 일이 잦아졌지만. 부딪치는 일도 많았고. 서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많았잖아요. 저도 속으로 내색안하는 일도 있었고요. 저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너무 힘든 결혼생활을 해야 했지만. 당신. 지금은 행복하죠? 처음 저에게 뭐든 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다 해준다며. 정작 당신은 물러서지도 양보하지도 않았지만요. 자기 부모님에 관한 일이였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때 기분이 너무나 나빴답니다. 당신과 저 말을 거의 안할 때. 당신 너무 힘들어했지요? 저도 그게 너무나 힘들었어요. 어느 날 집에 들어가는데. 저는 너무나 놀랬어요. 당신이 제 결혼프로포즈 할 때처럼. 저한테 해준 것 말이예요 천장에는 하얀색과 분홍색의 풍선이 매달려있고. 집엔 온통 촛불로 가득하고, 테이블위에 맛있게 보이는 저녁과 와인. 저를 보며 아무 말 없이 껴안아주고 미안하다는 당신의 말. 저는 그런 당신을 보고 그동안 너무나 내 주장을 내세웠던 제가 너무 미웠어요. 그러고 보니 당신과는 정말 많은 추억이 있네요. 기쁜 일, 슬픈 일 등등. 지금 저는 너무나 행복해요 당신 그거 알아요? 끝까지 저를 위해 양보하고 배려해 준 당신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도 잘할게요. 당신 실망하지 않게. 마지막으로 저는 당신 너무나 사랑해요. 당신을 향한 저의 마음 이런 짧은 글로는 다 채울 수 없답니다. 올 한해 고생하셨어요. 여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