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을 한들 통하지 않는 늙은 소가 있다.
나이 먹으면 고기는 질겨지고 힘도 없어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날이 갈수록
고집만 황소고집으로 내달리는 늙은 영감~나이 오십줄...
돈이 있나 힘이 좋기를 하나 게으르고 편한것 만 좋아하고 젊은 여자애들은 무척
좋아라 하는 나이만 먹은 철이 넘 없는 영감~
참다 참다 오늘은 직원들이 있는곳에서 한마디햇다.
죽어야 그짓을 못할거라고 ~돈을 모으고 싶은 생각이 없는 모양이라고~
정말 별별일 없는 인간 불쌍해서 사업자 냈던니 밥먹고 하는짓이 돈쓰는일 쇼핑이다.
말을 해도 소용없다는것은 알지만 ....해도 해도 너무해서...
컴퓨터 인터넷쇼핑 중독이다.
직장다닐때부터 햇으니 몇십년은 됬다.
평일에는 잔소리에 못하지만 휴일날 일한다고 삼실나와서는 몇십가지를 사는 모양이다.
월요일부터 일주일내내 물건이 안오는 날이 없다.
한달에 몇십만원은 족히 된다.
전부다 쓸모없는 물건들이다.
그냥 취미로 사서 쌓아놓는데 ...정말 미치겟다.
빚으로 회사 꾸려나가는것이 눈에 안보이나 어쩌면 저리 철이 없는지 밑에사람들한테
부끄럽지도 않은지...
어떻게해야 정신차릴지 속상해서 아컴에 들어와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