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우리 남편이 최고야~ 당신이 제일 멋져~ 라고 얘기해요 그리고 늘 당신이 필요해..라고 말해요 작은 일도 내가 못한다고 해달라고 해요 못 박는 것 부터 짐 옮기는 것 등등 그러면 우리남편 아주 좋아해요 집안 곳곳 당신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걸 늘 주지해 주는거지요 그리고 운전도 난 당신이 운전하는 차에 타는것이 제일 편해~ 다른 차는 못 타겠어~ 라고 하니까 늘 제겐 우리남편이 최고랍니다. 가끔은 힘들겠지만 우리집에는 자기가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알고 있어요 그리고 중심은 자기라는 걸 알고 뿌듯해한답니다 제 눈에는 아직도 우리남편이 최고랍니다 아직도 눈에 씌인 콩깍지..벗겨지지않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