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향여사!
하늘나라로 가신지 벌써 11일이네요~
그곳은~
고통도 아픔이 진짜로 없나요?
아버진 만나셨나요?
외조부,외조모님은 뵈었는지요?
막내딸은 엄마가 안 계심을 인정할 수 없어~
툭 하면 눈물짜네요~
엄마~부르면~
대답하실것만 같아서~
욜~아침~ 설거지할때~
식탁유리밑에 엄마 (사진) 가 활짝 웃고 계세요~
이쁜 우리엄마~
5년만 더~아니 1년이라도~
같이 있구 싶었는데~
또 나를 울컥 하게 하네요~
논두렁 ~태우시다가~
힘이 없어 ~불의의 화상사고를~
당해~병원서 20일쯤 ~고통과 아픔에 시달리시구~
안타갑게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세월을
거꾸로 돌릴수 있다면~
2월28일이라면 오전이라면~
울 엄만~
연쇄점주인으로써 물건도 팔구~
담배도 팔구~
동네할배 할매랑 화투도 치구~
동네회관서 하하...웃구 즐길실껀데~
가족,친지,이웃..께~후한 인심만을 뒤로 한채 ~
먼길을 가셨네요~
78세의 김경향여사~
내 친구들은
호상이라하던데~난 믿지 못하네~
내 엄마니까~
그치만~
이제~보내드릴께요~
엄마사랑합니다~
고통없는 ~
하늘나라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바이바이
추신;엄마생신은 대구서 한데요(음력4월11일)
엄마가 사랑하는 손주 민아집서~
날아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