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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BY 미금 2007-04-01

답답하던 마음 사라지고

너의 그 신선한말(잘하지 않는말)을 보고는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실 말안해도 난 느끼고 있지만

믿음주니 마음 한결 가볍고 기분이 좋아

자주는 못해도 가끔은 날 위해 니맘을 과장되더라도 보여주면

 

난 하늘을 날듯이 기쁘고 행복해

우린 시간하고는 관계가 없는지도 몰라

그냥 쉽게 생각하고 편하게 보낼거 같았지만

그렇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너를 더 좋아하거든..

그리고 내 변함없는 마음을 니가 잘알잖아

가끔은 내가 보채기도 하지만

그럴때는 니가 무덤덤한거 같아서 그랬지..

내맘은 언제든 너의 기분에 좌우되는거 같아

내가 힘들때도 너의 존재가 용기를 북돋아 주었어

넌 나의 은인인지 알고 있지?

그렇다고 무책임하면 안돼요..

계속 이끌어줘야해. 난 욕심이 많아  너만 바라보고 있잖아

미안해.. 나도 잘해줄거야..

너에겐 평생 빚지고 살아갈순 없잖아

넌 너무할때도 있어..자기만 잘하면 되는거 아니잖아..

나 거짓말 할줄 모르는거 알지?

너에 만큼은 모든게 진실이야.. 앞으로도 영원히.

그곳에서 함께 일할때가 너무 그립다..

넌 빼어난 모습으로 내겐 환상적이었지

새벽까지 일하고 먼저 퇴근하는 네 모습 지켜볼때는

헤어지는 아쉬움에 안타까웠어

니가 나중에 전화도 해주고 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아니?...

날 부르는 호칭이 좀 그랬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했어요

나에겐 참 좋은 사람이야 넌...

널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뭉클해져 

니가 아무리 잘못하는 일이 있어도(그런일은 별로 없엇지만)

난 다 이해하고 널 위해 잘해줄거야

이렇게 사는게 내가 행복하게 사는거야 진실로...

너와는 항상 좋은 감정으로

좋은 세상 살아가고 싶어.. 그렇게 될거야

그리고 고마워 못난 나에게 관심을 보여줘서

언제나 널 사랑한다..

그리고 보고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