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벌써 고2인데요. 동생이 둘이고 남편이 이동네 가까이서 자장면 배달일을 하고 잇거든요. 근데 일하다 와서 욕하면서 사사건건 트집이고 나가라고 하구요.일하다 스트레스받으면 더 난리구요. 저희친정어머니는 오시지도 못하게하구요.화나면 미친사람처럼변한답니다. 그래서 밤일도 하기싫고 아이들과만 지낼려고 가정폭력 1336에도 전화해보고 경찰에 신고도 해봤답니다. 제가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잇는데도 사사건건 시비고 별거할때 뒷조사도 하러다니고요. 별짓을 다합니다. 진자 죽고 싶은마음 뿐입니다. 아이들 대문에 참고 살고 아파서 제가 직장에를 못나가거든요. 그것도 남편대문에 얻은 병때문인데 약먹고 좀누워잇으면일하다와서 잔소릴 막해요. 짐승취급하는것도 아니고 어떨땐 눈물도 나구요. 형수도 나한테 자기가 날좇아낸다면서 협박하구요. 아픈사람한테 직장나가라고 하구요 수급자에서 덜어뜨린다느니 온갖욕설하구요. 지금 같이 살고 싶지도 않구요 아이들만아니면 벌서 헤어졌을텐데...아이들 다컷다고 나보고 나가라합니다.자꾸 님들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눈물만 납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참고로 저희 남편은 제손에 돈잇으면 다뱃어가버립니다. 그리곤 자기가 무슨 돈잇는 사장인양 그러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