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밤늦게 들어와서도 아이들에게 힘든 모습 안보이고 정말 미안해요..그리고 고마워요.. 맑은 날이 또 오겠죠..실력이 있고 노력만 하면 우리에게도 행복의 새싹이 생길것 같아요. 장모님의 암진단 받구 힘들어 하는 저를 위로해 주는 당신의 모습은 듬직하더라구요. 사랑하는 딸이 있기에..가족이 있기에 우리는 힘을 모아 기도합니다. 아싸..아싸 힘내요 우리 여보야... 쌍둥이는 아빠 흰머리 뽑구요..큰딸은 아빠 어깨 안마하구요.엄마는 발마사지 하구요.. 대문에 들어 올때 뽀뽀 하구요..편지를 보내요 아빠 얼굴에 웃음을 ..`아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