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7년하고 결혼한지는 4년 ..아직아기는 없다. 한살 많은 남편..한살차이라 친구같기도 하고 오빠 같기도 하고 어쩔땐 남동생같기도 하다. 여러 분위기에 따라 남편 다루는 방법이 다르다. 친구같을 때는 서로 편하게 반말 비슷하게 대하고 오빠같을때는 오빠.오빠 하며 오빠소리를 자주 하면서 어리광도 부린다. 남동생같을때는 자상한 누나처럼.엄마처럼. 타이르듯이 대하면 된다 여러 케이스로 남편을 대하다 보면 한결같이 느끼는게 있다 잘해주면 남편도 그걸 안다.아내가 자길 얼마나 사랑하는지. 난 곰이 아니고 여우다.남편들도 곰탱이 여자는 싫어하고 여우같은 마누라를 좋아한다. 여우처럼 애교도 부리고 응석도 부리면 남편 또한 좋아한다. 와이셔츠나 넥타이를 고를때도 당신한테만 잘어울리는 옷이다.다른사람은 절대 못입지. 하면서 치켜세워준다. 또한 운전을 할때는 옆에서 잔소리하지 않고 끼어들기 하는차가 있다면 더흥분해서 끼어든차를 욕해준다 월급날이면 나는 남편기세우는것은 절정에 이른다. 다소곳이 남편 얼굴을 보면서 손을 잡고 "여보 한달동안 나 먹여살리느라고 고생많았어.당신이 최고야 ..여보 고마워. 나 당신생각하면서 아껴쓸게" 하면서 남편을 안아주면 울신랑은 너무 감동을 받는다 모든 남편들이 아마 좋아할것이다.처음에는 쑥스러워서 잘 못하지만.. 나의 한마디로 남편이 좋아하면 연습해서 하면 된다. 또한 남편이 피로가 쌓여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온날이면 나는 전신찜질을 해준다. 뜨거운 수건에 물을 묻히고 등에 수건을 대고 꾹꾹 눌러준다. 전신을 해준다 남편또한 힘들테니까 하지말라고 말은 하지만 너무 좋아한다. 남편의 기를 세워주는 방법은 아내가 남편을 무시하지않고 남편으로서의 대접을 해주면 되는것 같다..여기다가 더하면 듬뿍 사랑을 보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