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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FM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주부님을 모십니다.


BY 최지영 2007-06-02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 동네 우리 방송 마포FM에서 랄랄라 아줌마 월요일 방송을 만들고 있는 최지영이라고 합니다. 마포FM이라는 방송국도 있냐고요? 좀 생소하실테니 간단히 소개드리자면요.

마포 FM은 우리 동네 우리 방송이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소출력 라디오인데요. 주파수는 100.7 이에요. 소출력이라서 주파수가 잘 안 잡힐 수도 있는데 인터넷을 통해 http://mapofm.net 실시간 듣기, 다시 듣기 하실 수 있답니다.

마포 FM 소개는 이쯤에서 줄이기로 하고요. 제가 오늘 이 글을 올리는 이유를 말씀드려야겠죠?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저는 주부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랄랄라 아줌마'를 만들고 있는데, 자원 활동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다보니 총 5일 간 진행되는 본 방송에 실제 아줌마들의 목소리가 거의 반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월요일팀을 진행하시는 분이 총 5명의 진행자 중 유일하게 40대 주부라는 것이 실제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측면에서는 굉장한 장점일 수도 있는데, 소출력 라디오이다보니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을 수가 없어서 매주 일방적으로 대본을 읽어 나가는 방송을 하고 있어요. 이런 방송이 편하기는 하지만 저는 정말 아줌마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답니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마련된 시간이기도 하고요.

(http://mapofm.net 들어오셔서 위 메뉴 프로그램 > 문화/교양 > 랄랄라 아줌마 들어오셔서 왼쪽 아래 '프로그램 다시 듣기' 클릭하시면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월요일 방송분 들어보시면 대강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실제 아줌마들의 목소리와 인생 얘기를 듣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가제) 이라는 꼭지로 약 20분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기만의 인생철학이나 평범한 일상, 생각,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뤄보려고 해요.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들을 미리 정해 오셔도 되고요.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질문 몇 가지를 정해놓고 인터뷰하는 식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건, 우리의 활력소인 '수다!' 형식이겠지만요. : )

방송에 들어가기 전 준비는 함께 해드리니까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을 통한 조율을 하고, 방송 시작 1시간 정도 전에 만나서 가볍게 얘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수다도 잘 떨려면 입에 발동 거는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 )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주부님들, 편하게 연락주세요. azumma0409@hanmail.net, katzeneko@naver.com 편하신 쪽으로 메일 주셔도 되고요. 010.7677.4590으로 전화나 문자 주셔도 됩니다. ^^ 제가 일하고 있는 동안에는 전화를 못 받을 수도 있거든요. 전화를 안 받거나 받자마자 끊어버린다 하더라도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제가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

우리 동네, 우리 방송 마포FM이다 보니까 마포구에 사시는 주부님들을 우선적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이 조금은 있지만, 사실 저도 마포구민 아닌데 마포FM에서 활동하거든요.; DJ분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편하게 연락주세요.

그리고 작은 동네 방송이다보니까 출연료는 못 드려요. (죄송) 도서 상품권 드리고요. 물질적 보상을 못 해 드리는 대신에 몸과 마음을 다해 열심히 이야기를 들어드리겠습니다! ^^ 게다가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잖아요- 또 인터넷 다시 듣기로 올라오니까, 남편과 자녀들에게 자신의 방송 출연을 마구 뽐낼 수도 있습니다! 흐흐.
자,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시간에 참여하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여러분의 참여 기다립니다.

azumma0409@hanmail.net, katzeneko@naver.com, 010.7677.4590. : )

전 벌써부터 마구 설레네요,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

평화로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