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남편이 외박 하고 와서
암말을 안 한다고 ?
미치고 환장 할 지경인데,
꿀먹은 벙어리 이거나
시침이 떼고 뻔뻔 모드로 나온다고 ?
그러고도 출근을 한다고 ?
집에 있는 남편 옷 ,
몽땅 물에 처 박아 버려요
양복이 아무리 비싸도 ㅡㅡ
다 처박아 버려요 .. 물 통에..
즉,
입고 출근 할 옷이 없게..
딱 한번만 하면,,
담 부터는
고추를 함부로 내 둘러 데지 못해요
해 봐요.
딱 한번이면 완전히 잡혀요
마누라가 그리 무서운 존재 인줄이야,,, 하고는.
출근 못하게 하면 , 뭐라도 변명을 해야 할 터인데,
외박 하다가는
회사에서 개 망신 당하는데,,
암튼 해 봐요
옷이란 옷은 ,,
드라이크리닝 할 옷이건 말건..
몽땅,
입고 나갈 옷이 없게.
그렇게 했는데도 다시 외박 한다면,, 다음 방법 알려 줄게요
,
세번째 방법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