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간 시간은 다 소중하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사진속의 아들보다 지금은 훌쩍 커버린 아들모습에 세월이 흘렀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사진속의 저보다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인데요.
여름이라서 게을러지고, 의욕도 없어서 늘어나는 체중에 고민만 늘어갑니다.
사진속처럼 늘 제품에서 재롱떠는 아들이기를 바라지만 요즘은 벌써 자기 주장이 분명한 아들로 변하는것 같고, 관심도 친구나 컴퓨터쪽으로 바뀌는것 같아요.
앨범속을 볼때마다 혼자서 여러가지 추억을 생각하면서 빙그레 웃어봅니다.
바쁜 일상의 시간속에서 옛 추억을 회상해보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