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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생신날을 깜박하고...


BY rjhy 2007-08-04

제가 시댁에서 5남1녀중 막내 며느리인데 시어머니 생신을 어떻게 잊어버렸는지 제가 이해못할정도로 깜박했습니다. 결혼16년째인데 지금은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지는 못하고 자그마한 선물과 전화를 드렸었는데요. 물론 큰형님께로... 근데 올해는 그만 깜박잊어버린겁니다. 생신지난지 23일경 정도 되는데 큰형님께 뭐라고 전화를 드려야 할지 죄송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희가족빼고 다른형제들은 다 모이거든요. 저도 덜미안하고 형님맘 안상하시게 전화드리는 좋은 방법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