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말하기가좀 ..하지만 아줌마기에 하럽니다.
남편은 밖에서 메너맨으로 통합니다 제 친구들이나 동네 계모임에도
적극 참석하고 내가 밖에서 술한잔 하고 있으니 모임 끝나면 데리러
오라해도 싫은 소리 안하고 오지요
하지만 집에서는 말도 잘안하고 손하나 까닥 하지안는 사람이지요
뭐 그래도 사람이 다 만족할수는업지요 우리는 그런대로 평온한
부부였지요
사년전 쯤 제가 수술을 하게되였습니다 사십대에 절반이라는 빈궁마마 가
되였지요 설상가상 이라했나요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홀 시부님을모시게 되였지요 그때부터 였어요 남편이
밖으로 눈을 돌린건 전 조용히 경고도하고 나름 상대가 누구인지 파악도 했지요
그리고 결단을내야하는시기에 결론 지으려는대 그만 아버님 깨서 어머니 곁으로 가셨습니다
그냥 덥고 조용히 살라시는 부모님 뜻이라 여기고 덥기로 했습니다
남편도 조용히 정리한것 갔구요
문제는저입니다 남편과 잠자리가 안되요
자꾸 그때맞았던 비누 화장품 냄새가 남니다 그리고.남편이요구하면
인간아..라는생각이나서 감정이 살지안아요 일년 다되어갑니다
살맞대지 안은게 여행도 가봤는데 안되요 지금은 숨소리도 싫어지네요
어쩌면조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