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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앓이한 보람...


BY 세입자 2007-09-21

기쁜 마음 이곳에 같이 나누고 싶어 글 올려요

오늘 주인이 아랫집에 전화를 해서 통보를 한 모양이에요...

좀 명령어조로 말해 기분이 언짢았다고 하더라구요

심적으로 고통 받은 건 우리 세입자인데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

사실 집 팔 생각이 없는데 내놓은 거라며

시세가 올라가니 더 욕심을 채우고픈 심정이겠죠!

욕심쟁이 채우려거든 다른 사람 피해나 주지 말고

채워야 옳지!

세입자는 녹물이 나오던 누수가 있던 상관 않고

살게 했던 심보?!어허~~

말로만 해준다하고 버티기 작전으로 미루고 미루고...

정신적인 피해 보상을 받아도 시원찮아

그 녹물때문에 세임자들 수도세 많이 내야 했고

그 물에 머리 감고 닦고 했어(악영향이 큰데)

속이고 속는 세상이라지만 넘한 사연

이제서라도 그 실타래 풀려 속이 후련하네요

그동안 맘 고생한 걸 생각하면 정말 으으

거실에서 나도 모르게 쓸어진 일도 있었던 아픔

정말 주인을 잘 만나야지 세입자 골탕 먹네요!!!

너무 너무 감사한 마음은 기쁨 한가득이요

살아 보아야 내막을 더 상세히 알게 되긴 하지만

여하튼 다음엔 아주 신중하게 꼼꼼이 확인후 선택해서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