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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나를 껴안지 그랬니?*^^*


BY *^^ 2007-10-20

 

 

오전에 시장가려고 흰모자 쓰고 니네 학교 앞으로 지나가는데...

마침 토요일이어선지 니네들은 사복을 입고 우루루 간식가게 앞으로 몰려오더군.

나보고 은근히 놀리기까지 하고...바람에 모자가 어쩌고...손으로 꼭잡고..어쩌고...

나는 니네들을 바로 볼려다가 말았어.

내가 사실 나이가 엄청많거든?^^ 얼굴을 안들키려고 못 돌아봤지...

그래서 못들은 척하고 가는데...앗...그중에 한녀석이 너무 괘안은거 있지?

키도 단연 으뜸에 스타일도 좋고...옷차림도 연예인 그대로....난 그애에게 필이 꽂혀버렸어. 도대체....

그런데..앞서가던 이 애가 내가 오는지 모르고 니네들만 따라오는걸로 알고 휙 돌아서서 한발자국 그냥 걸었는데....157센티인 내가 그애의 품앞에 서있게 된거지.

 

아...꿈인가...하는데...이애가 당황하며 비키더군......

아 ...아깝다...날 안아주지 그랬니?^^

 

너하고 사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