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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리고 나면 허전해 자기야!!!!


BY 그립다 2007-10-24

여보야!!!

자기가 왔다 가고 나면 왜이리 힘든거야??

평일에 아들과 둘이서 살땐 모르고 나도 학원에서 애들 가르킬땐 힘들어 집에 오면 피곤하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 하루 가는데 자기가 왔다 가고 나면 몇일은 참을 수 없는 그 허전함과 횅함을 어찌 할수 가 없다

이런 시기를 얼마나 더 보내야 우린 같이 살수 있는거야

오늘은 자기 한테 투정도 부리고 싶고 그런데 자긴 내 옆에 있지 않네!!

언제나 내 곁에 있을 거라 여기면 힘들땐 투정 부리고 언제나 아빠 같다고 여기며 살던 때가 왜 이리 오늘은 그리운거야?

여보야!!

오늘은 정말 많이 보고프다...!!

시간이 가면 좀 적응 될려나 했는데...

그건 생각일뿐 맘은 그렇지 않네..??

항상 그저 그렇게 나의 기둥이 되어주던 당신 어찌 이렇게 멀리 있는거야?

시간이 빨리 빨리 흘러 가버렸으면 좋겠다..

아이들도 당신 많이 보고싶어해...

작은 아들은 다 가버리고 나면 너무 허전해 한다.

그걸 보고있으면 내 맘은 더 힘들어..

지금 아빠의 정이 더없이 많이 그리울땐데 이렇게 아빠를 떨어져 살고 있는게 너무 안스럽다

여보야!!

오늘은 정말 힘들 하루를 보내고 왔는데 ....

기둥같은 당신 없어 울고 싶어 지네..

하지만 내가 울면 아들이 더 힘들것같아 참고 잘 지낼께...

당신이 내 곁으로 돌아올때까지 그렇게 조신하게 기다릴께

우리 아이들도 잘 보살피며 엄마는 강하잖아..

그렇게 강한 엄마로 잘 살아 갈께.

당신이 걱정 하는거 나 잘하고 있을께

너무 걱정 하지마 언제나 당신 역시 집 걱정 마누라 걱정 아이들 걱정 힘든거 알아..

하지만 오늘은 그저 당신의 가슴이 그립네..

당신도  나랑 같은 생각으로 살겠지?

그래 우리 조금만 참자...

언젠간 빠른 시일내에 같이 합쳐서 살날을 위해 지금은 조금만 견디며 살자

오늘도 좋은 꿈 꾸고 그렇게 잘 자....

사랑해.... 당신 너무 너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