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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옥소리 사건 총 정리


BY 별걸다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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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옥소리 파경 이유, 옥소리 외도
 
연예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박철-옥소리의 갑작스러운 ‘파경’을 두고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배경에 옥소리의 ‘외도’가 있었다는 정황이 파악돼 충격을 주고있다. 16일자 스포츠 서울은 올해 초 옥소리가 서울시내 모 특급호텔에서 식음료부문 총 주방장으로 근무 중인 외국인 G씨를 만나 은밀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옥소리보다 일곱 살 연하인 G씨는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인물이라고. G씨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 주변 사람들은 옥소리는 일주일에 몇 번씩 모자를 눌러쓰고 G씨의 집에 드나드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G씨가 근무하는 호텔의 한 관계자는 “G가 개인적인 문제로 갑작스레 휴가원을 제출했다”며 “회사 측에서 사건 확대를 막기위해 휴식을 권고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털어놓았다.

옥소리의 주변 사람들도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옥소리의 한 지인은 “옥소리에게 남자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친한 사람들이 말렸지만 소용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호텔 측 관계자는 “얼마 전 박철이 호텔로 찾아왔었다”며 “그 이후 G씨가 출근하지 않은 것 같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옥소리는 현재 아무런 입장표명도 하지 않은 채 미니홈피를 폐쇄하고 전화를 받지 않는 등 두문불출하고 있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 미니홈피에는 이날 하루만 19만명이 방문하는 등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미니홈피는 15일 오후 4시경부터 대부분의 메뉴가 비공개됐다.
 
 
 
 
옥소리 미니홈피 … 박철 "뒤돌아 보지 않을터"
 
15일 그동안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옥소리ㆍ박철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옥소리 미니홈피에는 외동딸과의 단란하고 행복한 가족 사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파경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 뒤인 16일 옥소리 미니홈피에선 더이상 가족 사진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사진 폴더가 모두 없어졌고, 방명록만 덩그러니 남아있기 때문이다.

박철ㆍ옥소리 부부를 아끼는 많은 팬들은 옥소리 미니홈피를 찾아 위로와 만류의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15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철이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이미 이혼절차에 돌입한 상태라고 한다.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고, 협의점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소를 취하하고 협의이혼을 할 수 있지만 이혼자체는 기정사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철과 결혼으로 잠시 전업주부로 지내기도 했던 옥소리는 야무진 살림꾼으로도 유명했다. 이들 부부는 1996년 결혼해 외동딸을 키우고 있다. 16일 아침 이혼설이 나온 이후 처음으로 박철이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심경 고백을 하는 멘트를 했다. 아침 6시부터 방송되는 경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박철의 굿모닝 코리아'에서 그는 평소 새를 무척 좋아한다고 밝히면서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뒤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날아가겠다" 며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박철 심경고백 “양육권 포기 못해..."

옥소리와의 파경사실이 알려진 뒤 외부와 일체 연락을 끊었던 박철이 16일 오전 6시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99.9.MHZ) ‘굿모닝 코리아’ 진행을 마친 뒤 오전 10시 취재진과 만나 '파경'에 이른 현재 심경을 밝혔다. 박철은 “마음이 많이 괴롭고 힘들다” 며 “현재로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말문을 열였다.

박철은 “옥소리와의 이혼소송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많은 팬들과 양가 친척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옥소리와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한 박철은 “소송으로 가고 싶지 않다”며 “합의를 통해 원만하게 이혼 하고 싶다”고 이혼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도 확인시켰다.

박철은 “이십년 동안 방송생활을 해왔다”며 “방송은 저에게 있어 살아가는 일이기에 이번 일로 방송활동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혼 초기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만큼은 자신이 키우겠다고 공언한 사실을 상기시킨 박철은 "양육권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