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에 훌~~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 여기가 적격이네요
요즘 여러가지 일로 복잡한 시기인데
아이 유치원에서 학부모용영수증에 빨간색 볼펜으로 엑스자 쫙 그어져서 보내왔네요
11,12월 두달치 교육비를 10월 말에 내야 하는데 좀 늦어 이번주 월요일날 입금했거든요
유치원에서 아직도 안낼걸로 알고 교육비 납부서를 재발행해서 보내왔는데 쫙 그어진 빨간색 엑스표시가 기분 나쁜건 제가 예민해서 일까요??
""어머니 교육비가 미납되었군요
확인 바랍니다 혹. 사정이 있으신지요??""
이렇게 메모를 보내주시면 안되는 걸까요???
그래서 저도 납부서에 빨간색으로 가위표시 쫙 긋고 그 밑에
11월 26일 월요일 입금했음 이라고 메모를 써서 아이 출석부에 꽂아 두었습니다. 저 너무 유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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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수술문제로 지출이 좀 있긴한데
마음으로 알아서 드리고 싶은데
늘 먼저 대놓고 요구하시는 친정엄마때문에 맘상해있고
다른자식은 얼마주더라 누구는 얼마줬더라 늘 다른자식과
그런 부분에서 비교하시는 친정엄마
차라리 시어머니라면 .... 덜 속상할것 같습니다.
뭐 엄마에게 받을것도 없고 경제적으로 그다지 도움받고 살아온것도
없구요 그래도 저희 키우느라 고생하셨으니 여러가지 명목으로
용돈을 드린다고 드리는데 이젠 지치고
늘 지나간 것(예전에 많으드렸던것) 을 기억못하시고......
다가오는 구정땐 친정에 가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 나쁜 딸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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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놓을 친구없어 여기 주절주절 거리는거 보면
좋은 성격은 못되나 봅니다.
눈물이 나네요
관공서에 알아볼일이 있어 전화로 당담자랑 통화 했는데
쌀쌀맞게 대하고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는 직원태도에
굽신거리기만 하는 내 태도가 비굴하게 느껴지고
혹 내가 따지고 들면 괴씸죄로 일을 해결해주지 않을까 염려되어
((그러면 나뿐만 아니라 제가 속한 단체가 불이익을 당하게 되니))
왜 그렇게 불친절하냐고 말한마디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최근 계속 이런식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