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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인 마음이 여드름을 막는다


BY 아름드리 2007-12-27

낙천적인 마음이 여드름을 막는다 청소년기에는 누구나 자신의 외모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이 시기에는 피부 트러블에 대한 스트레스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치료에 대한 욕구로 병원을 찾게 된다. 얼마전에 내원했던 한 학생은 막 수능을 마치고 고등학교 때부터 생긴 여드름을 치료하고자 방문하였다. 여드름이 올라오니 신경이 쓰여서 매일 손을 대고 친구에게 짜달라고도 했다. 공부를 하다가도 신경이 쓰여서 손이 가고 피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3 내내 고생했다. 하지만 2개월 간의 치료 뒤에 호전된 후, 변한 피부로 인해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스트레스도 사라졌다고 한다. 명옥헌 한의원에서는 여드름을 치료하고자 할 때 조급한 마음을 갖고 찾아오는 분들이 많은데 일단은 급한 마음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다고 한다. 세상을 사는 습관이 낙천적이면 마음의 안정과 동시에 몸의 안정이 찾아오기에 마음의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드름 치료 및 예방에 대한 몇가지 조언을 하자면 다음와 같다. 1. 여드름에 손대지 말기 여드름이 올라온다고 함부로 만지거나 짜면 2차감염에 의해서 흉터나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때문에 압출기나 면봉을 이용하고 위생적인 방법을 거쳐야 한다. 2. 화장은 가볍게 하기 여드름이 나는 사람들 중 지성 피부가 많기에 두꺼운 화장은 여드름을 심하게 할 수 있다. 3. 차,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기 고기가 여드름에 좋지 않다고 육류를 전혀 안 드시거나 야채가 피부에 좋다고 야채만 먹는 것은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온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다. 4. 수면을 충분히 취하기. 여드름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에게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부분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바로 잡아야 여드름이 예방된다. 5. 세안은 자주 하기 세안은 피부를 깨끗하게 하므로 여드름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드름 세안 비누 등으로 하루에 2번은 깨끗이 씻어준다. 6.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 만들기. 스트레스는 인체 내 기의 흐름을 막는다. 기의 흐름을 막는다는 것은 물의 순환을 막는 것이기에 불통으로 인하여 여드름이 올라올 수 있다. 낙천적인 사고를 가져야 여드름도 줄어든다. 7. 얼굴 만지지 말기 얼굴에 딱지가 지거나 엳름 붉은 자국 또는 결적 상태의 딱딱한 결집이 생긴 상태에 자주 손을 대면 피부가 손상되어 흉터로 남을 수 있다. 피부는 자생능력이 있으니 여유를 갖고 기다린다. <자료출처:명옥헌 한의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