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구 마트를 가다가 유난히 그날은 사람이 많더라구여..
손잡이를 잡구 서서 가구 있는데 내릴때가 다되서 손잡이에서
손을 떼는 순간!
제 팔꿈치가 옆에 서있던 어떤 여학생 머리를 내려 찍은거에여!
여학생은 주저앉구 전 당황해서 얼굴만 빨개지구..
사람들 다 쳐다보구..여학생한테 미안하다구 계속 사과하구..
여학생은 눈물까지 흘리더라구여..
너무 챙피해서 칭구한테 전화를 했더니 칭구가 뒤집어 질듯 웃으면서
무슨 광고찍었냐구 메리츠광고인가보면 그런거 비슷한거 나온다면서
티비 좀 그만 보라구 하더라구여~
전 정말 챙피해서 전화한건데 친구라고 있는게 놀리기나 하궁..
팔꿈치로 머리 맞은 여학생!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