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어린이집을 보내는 게 좋은지 알면서도 사정상 먼 곳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차 타는 시간이 아침 1시간, 저녁 1시간쯤 되구요, 제일 먼저 타고 제일 나중에 내리다보니 차 시간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불편합니다.
엄마는 옮기고 싶은데, 문제는 두 아이들이 적응을 너무 잘해 계속 다니고 싶어하는 겁니다.
잘 다니는 어린이집을 엄마 생각으로 무작정 옮기는 것도 그렇고...
새로운 곳에 갔을때 적응을 잘 할련지 그것도 좀 걱정이 됩니다.
엄마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