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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로드맵


BY 엽기 아줌마 2008-01-11

지난번 발표된 과기부의 '우주개발 로드맵'은
앞으로 10년 이상의 우주개발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담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는 1992년 우리별 1호를 발사한 이후 지금까지
총 9기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다고 한다.
 
지난 2006년 발사에 성공한 다목적위성 아리랑 2호와 방송통신 위성 무궁화 5호는
우리나라의 위성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음을 알린 신호탄이었으며
특히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우주 개발을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고 한다.

이번에 발표된 로드맵 중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인공위성이나 발사체 개발 기술 수준은
선진국들과 거의 어깨를 같이 하는 수준이라고 하며 달 탐사 등 우주탐사는
현재의 추진 속도로 볼 때 2020년 에서 2025년이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금년말까지 순수 국내기술로 우주 발사체(KSLV-1)를 개발하고
전남 고흥 외나로도 우주센터 건설을 완료해 우리 땅에서
우리가 개발한 발사체(로켓)로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이와 함께 한국 최초 우주인 2명이 지난 연말 1만8000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되어 작년 3월부터 러시아에서 우주적응 및 임무훈련을 받았고
금년 4월 8일 러시아 소유즈 우주왕복선에 탑승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우주 개발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2008년이면 명실상부한
세계 10위권의 우주강국에 진입하게 되며 그동안 선진국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우주 경쟁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게 되었다고 하니 어깨가 으쓱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