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50

어제 또 노래방에 갔다. 맥주1병 소주1병


BY 마시면서 2008-01-15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

원래도 잘하는 노래가 취기가 오르니 더 잘 나오더라.ㅎㅎ

사실 주량이라곤 맥주 1병이 다인데

어제는 너무너무 속이 상하고 남편한테 서운해서 좀 취하고 싶었다.

그리고는 혼자 발악을 했다.

무려 한시간 넘게 노래는 잘만 나온다.

외모만 좀더 받쳐줬음 가수해도 좋을텐데 그기 아쉽다.

그럼 돈도 많이 벌고 좋을텐데..

난 가끔 이렇게 스트레스를 푼다.

신랑 욕 시댁 욕 속으로 하면서 들어간 노래방 노래 다 부르고

나올땐 그래도 내 신랑밖에 없다 생각하며 나오니 노래방은 참 신기한 곳이다.

좋은 남편과 오랫도록 행복하게 살고싶다.

운명은 나에게 이왕이면 좋은 남편만 주시지 왜 좋은 남편과 함께 시련도 주셨는지...

그래도 좋은 남편을 의지하며 시련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야겠다.

나는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