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눈가와 입 주변은 좀더 세심하게 더위로 인해 땀과 함께 유수분이 빠져나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외선에 의해 천연보호막이 파괴되어 주름이 생기게 된다. 특히 눈과 입술 주위는 피부조직이 얇고 섬세할 뿐 아니라 움직임이 많아서 잔주름이 제일 먼저 생기는 곳이다. 눈과 입술 전용 제품을 꼼꼼히 발라 주어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습관화된 표정과 행동도 주름살의 주범 웃거나 말할 때 무심코 양미간과 콧잔등을 찌푸리거나, 뺨 밑에 손을 고여 심하게 누르고 턱을 괴는 습관도 주름을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표정과 습관에도 신경을 쓴다. 피부는 표정과 행동에 따라서 신축하면서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 젊었을 때는 피부 탄력이 있어 일시적으로 주름이 생겼다가도 곧 원상태로 회복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 조직이 약해지고 회복력이 떨어져 주름살로 남게 된다. 스페셜 링클케어 마시지 주름진 피부는 본래의 수분을 잃어버려 건성인 상태가 많다. 건조하고 주름진 피부에 수분이 풍부한 크림이나 주름 방지용 에센스로 꾸준히 마사지하면, 수분의 양이 증가하면서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해져 피부가 팽팽해지고 주름살이 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