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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의 인수위 영어정책 비판


BY 아네모네 2008-02-04



위 동영상과 직접 관련이 없지만...
재미있는 글이 있어 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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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륀지(오렌지)에 대해서 겪은 사건. [157]
김승경 번호 64314 | 2008.02.02 조회 39992 십년전에 난생 처음으로 태국에 여행을 갈 일이 있었습니다.

여권도 첨 만들고 암튼 난리 났었는데..
거기서 오렌지 사 먹으려고 과일가게에 들렀습니다.
"아이 워너 바이 어륀지~" "I want to buy Orange"
못 알아 먹습니다.
뭐 내 발음이 워낙 침팬지 수준이라 그런가보다 싶어서
몇번 반복해서 말했지만, 못 알아 먹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동행한 친구에게
"여긴 오렌지 안 파나봐." 라고 한국말로 이야기했습니다.
갑자기 과일장사가 그 말을 듣고,
"아~!! 오렌지~~"그러면서 웃으면서 오렌지를 찾아 주었습니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의 오뤤지 사건을 듣고
그 때 그 일이 생각나서 몇 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