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으로 세월이 유수와 같네요..
옛날엔 너무 어리게 보이는게 싫어서 학교 졸업하자마자 뽀글파마와 화장과 삐딱구두로 어케든
나이들어 보이려 무진장 애를 썼는데 사십대중반에 들어서니 어케든 어려보이려 안하던 마사지도 하고 팩도 하고.. 하지만 소용이 없네요..
작년에 공인중개사셤에 낙방하고 나니까 주름과 흰머리까지 생기고 옆구리살이 마구 삐져나와서
정말이지 살맛이 안나던 참에 오랜만에 아컴에 들왔더만 이벤트를 하더군요..
제가 이벤트를 좋아하거든요...
나이들어가면서 남는건 추억뿐인거 같아 한해한해 자격증이나 수료증이나 취미생활이나 꼭 한가지씩 배우고 익혀가고 싶더라고요..
직장도 다니고 공부도 하면서 작은딸 고3올라가는데 딸아이 보다 제가 더 수험생티를 팍팍 내고
있죠.. 매일매일을 최선을 다하며 살고자 열심히 살아가는 22년차 주부입니다..
아줌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