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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깨 독립했습니다.


BY 조리사. 2008-03-08

18년동안  시어머니와  함깨 살고  남편과

 

부부 생활 거의없이 살고  성격도  너무너무  안맞아

 

대화없고  물 한잔까지  떠다  받쳐야 먹고  이거 갖고와  저거갖고와

 

하면서 ..들어오면  딸  저. 시어머니  모두 긴장 시키면서

 

참으로  함깨 살면서  많이도 불편하게  한 사람과

이제  그만 살렵니다.(1년  준비  하면서)

 

딸   고1 됐습니다.

 

오히려  딸 하나  못기르랴  하는 자신감도  생기네요..

 

내가  18년 동안 살긴  살은건가  할 정도로  아무것도  결혼생할이

기역나는게 없네요.. 하나도  남편의  대한기역이...없네요..

 

딸과  같이 나와야 하나  아님 혼자 나와야 하나  많은고민끝에  딸을

설득하여  같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원룸에  급한데로  얻었습니다.

여름쯤에  임대 아파트  들어갈예정으로....

 

딸 도 새학기라  정신없어 보이네요..피곤해하고..입학   다음날부터

 

자율학습,야자 를 시작해서리..

 

남편이  딸 한테  들어가는  돈은  줄란지  알수는 없습니다.

 

주든  안주든  같이 나온이상  제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