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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복창터지는 말씀 한 마디 하셨네요.


BY 레테 2008-03-24

李대통령 "국토해양부, 예산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곳"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국토해양부는 대한민국 예산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는 데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의 예산 절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항만공사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 참석, "(국토해양부 예산) 57조원 중 10%인 5조 7000원을 줄이는 것은 여기 앉아있는 사람들이 마음만 줄이면 줄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감사원 감사결과를 예로 들며 "불필요한 낭비성 투자로 사업비가 없어지는 것을 보면 과연 책임있는 사람들이 집행했느냐는 생각이 든다"면서 "예산절감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해야 할 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면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차량통행량이 적은 지방의 한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언급, "도로에 차가 몇 대 다니지도 않는데 12-14명의 사람이 근무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하루에 220대 통과하는데 큰 사무실을 지어놓고 10여명이 앉아서 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220대 통과하면 한 사람 인건비 징수하지 못할 것을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차도 안 다니는 시골도로를 만들어놓고…"라고 비판하며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꼽았다.

아울러 1984년 LA올림픽 당시 미국인들의 각종 예산절감 사례들을 상세히 소개한 뒤 "그 때 올림픽에 가서 미국이라는 부자 나라가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서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면서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어떻게 절감할까 당장은 감각이 안 떠오를 것"이라면서 "유사한 일을 해도 단가는 다르다. 각 부서마다 엄밀하게 전산작업을 해보면 유사한 일을 통일만 시켜도 10%가 된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http://www.newsva.co.kr/uhtml/read.jsp?idxno=300378&section=S1N53&section2=S2N213

 

<이것으로 명백하게 알 수 있는 사실>

1,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은 인터넷을 살피지 않는다.
2,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에게 하루 220대 밖에 통과하는 톨게이트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관련부처,관련비서 어느 누구도 보고하지 않았다.
3,청와대 직원 다수는 현재 모든 업무를 접고 220대 통과 톨게이틀 찾아 헤메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청와대 비서는 감히 대통령에게 물을 수 없다.......결코.......그 톨게이트가 어 디에 있는지.........결코

그런데...저번에 똑 같은 지적을 했을 때, 언론 보도에는...

...그러나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번에 언급한 이후 톨게이트들을 모두 조사했는데 서해안 고속도로 남단에 있는 일로 영업소가 하루 평균 1000대 수준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대통령이 언급한 톨게이트는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데일리)

도데체...청와대에서는 무슨일이 있는걸까? 

음....이정도 되면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청와대 비서관과 관련부처의 직무유기라고 판단 되는데...........쩝

 

그렇다 치고...이런 식으로 하자면...

일년에 불한번 안나는 동네 소방서도 없애고...
강도살인 등등 도둑 안나오는 동네 파출소도 없애고...
있어봤자 맨날 불내는 문화재 관리~ 뭐 이딴거도 없애고...
일본놈 침략도 없는데 괜한 돈써가며 고생하는 독도 경비대도 없애고...
참~~
있어봤자 도움도 안되고 피곤케만 하는 청와대도 이참에 없애버리고...
청와대 있으면서 존만이 거들먹 거리기나 하고 2mb밖에 안되는 수준미달 대가리도 쳐없애고...

이러는 게 우선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