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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세요


BY alocera 2008-04-03

아내가 갖는 고통이 크군요

우리 남편들은 너무 쉽게 아내에게 짐을 지우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솔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성격도 문제지만 우리가 보고 자라온 환경이

우리를 정형화시킨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입니다.

 

주부님처럼 답답하고 힘들 경우가 많습니다.

지혜롭게 대해 주지 못한 남편이 못내 아쉽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세월을 인내하셨습니다.

남편이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아내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충분히 리드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혜롭게 남편을 높이면서 덩달아 자신의 격상되는

기지를 발휘해 보시죠

 

항상 나만 하고있다는 피해 의식을 갖고있으면

언제나 상황이 즐겁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족하지만 주는 입장이 되고

섬기면서 누리는 입장이 되면 즐거우실거예요

너무 어려운 주문이지만 삶을 즐기는 효과를 가져보시면

짐을 많이 내려 놓으실 수 있습니다.

 

시부모님 전화를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하셔서 안부를 묻고

남편에게도 먼저 말을 건네고

살갑게 하다보면

많이 바뀌실거예요

 

우리 남자들은 너무 아내를 배려하는 여유가 없어요

조금만 따뜻하게 하면 아내는 무지 감동할텐데....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자신이 전력할 수 있는 일을 갖는것이며

그속에서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시면 합니다.

분주할 정도로

자신의 삶에 매진하다보면

많은 잡념이 줄어들 것입니다.

 

힘이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