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요즘 수입이 좀 된다고 골프치고 세명분 골프피를 50만원 지불하고
일주일만에 다시 필리핀으로 골프가서 돈백만원 이래저래 쓰고와서는
마음이 뒤집어 질려고 한다.
지네 어머니 고생고생하고 사는데 거기다 좀 드리면 누가 잡아가나?
아니면 궁상맞은 마누라좀 주면 다 저축하지 그돈이 어디로 가겠나?
심란해서 뉴스를 읽고있는데 방금 '세계 팬티 껴입기 기네스대회'에서
미국에서 주차 요원으로 일하는 길레르모 로드리게스씨가 선채로 100장을
껴입어서 기네스에 올랐단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 보면 벌거숭이 임금님처럼 생긴 팬티껴입은 이 남자 너무 웃겨서
뒤집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실컷 웃었으니 밥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