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
아는 분이 요크셔테리아(수컷)를 주셔서 데리고 온지 한주가 되갑니다.
사료사러 동물병원 데려갔더니 나이는 3살 정도이고 중절수술도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는 분도 직접 키우던게 아니고 얻었던거라 사실 예방접종도 맞았는지 모릅니다.
그냥 내 생각에 3살 정도면 왠만한건 전주인이 접종했을거 같아요.
털을 싹 밀어서 치와와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질문할 것은...
좀 쓰기 뭐하지만 중절수술해도 수컷의 생식기(고추)는 그냥 있나요?
수술하면 난 그런것도 다 잘라버리는줄 알았는데 얘가 가끔씩 그게 나오더라구요.
난 그런거 싫어서 강아지 키우기 싫었거든요.
우리 어릴때처럼 마당에서 키우고 그러면 덜 신경쓰일텐데 아파트라
사람하고 같이 생활하니 이불위에도 돌아다니고 내 옆에 찰싹 달라붙기도 하고 그러는데
난 그런거 보면 정말 끔찍하고 싫더라구요.
원래 수술해도 그거하고는 상관없는건가요?
그러면 수술했다는건 뭘보고 아는건지요?
그리고 그런거 제거하는 수술도 있을까요?(잔인하다고 욕하지마시고..., 그냥 물어보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