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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헬리콥터 부모' 급증..대학들 대책부심


BY 뭐이거 2008-05-24

(오사카=연합뉴스) 윤석상 통신원 = "우리 애 오늘 학교 못가니까 교수님께 전해주세요","칠판 글씨가 잘 안보인다고 하니 조치를 취해주세요", "강의실에 수강자가 많아 앉을 의자가 없다는데 조치를 취해주세요"

일본에서도 대학생 자녀의 성적, 출석관리, 취업상담에 이르기까지 지나치게 간섭 하는 부모들이 급증해 대학들이 보호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23일 아사히(朝日)신문이 사립대 9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대부분의 교직원들은 부모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들이 지나친 간섭이라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모 사립대학 직원은 "간접적으로 들은 교직원의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여 항의하거나 학장에게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도(道)를 넘는 행위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사립대의 취업담당관도 "학내 취업상담실을 방문하는 부모들이 증가, 학생보다 열정적으로 상담에 임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며 "지나친 간섭이 학생의 자립심을 막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상세기사는 아래 링크를 클릭!
http://media.daum.net/foreign/asia/view.html?cateid=1042&newsid=20080524201013382&cp=yonhap&RIGHT_COMM=R9

나라꼴이 점점 일본과 비슷해져 가는걸 부정할 수가 없다.
부동산 상황도 그렇게 흘러가지...
엄청난 부동산 거품 후에 세토막, 네토막 났지 아마...

교복부터 학생들 관리 차원까지 일본식과 상통하지.
하다못해 옛날엔 일본 식품들 흉내낸 제품이 많았으니까...
중국이 지금 한국거 따라하듯 말야.
뭐... '개통령' 까지 일본출신이니... 이젠 말 다했지.
선진국을 거울삼으면... 선진국의 문제점은 따라하질 말던가...
아니면 일본이 싫으면... 일본을 따라하지 말던가...
이도 저도 아니고... 대체 뭐야?
말로만 쪽발이지... 있는 없는 흉내는 다 내고 앉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