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행대출금이 1억5천 정도 있습니다.
이자는 현재 7%정도로 내고 대출금은 몇년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5백만원 정도 돈이 들어왔는데 원금을 일부라고 갚아야 할지
아니면 투자신탁에 맡겨야 할 지 고민이 되네요.
요즘 펀드가 예전같지 않아서 좀 떨어진다니 그것도 맘에 걸리고
참 돈이 생겨도 고민이랍니다.
처음에는 돈이 생기면 무조건 원금부터 갚자고 생각했는데
종자돈을 좀 굴려서 갚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꾀가 생기네요.
남편은 집안의 가구가 오래 됬으니 가구를 바꿀까? 이런답니다.
저는 빚 갚은 다음에 차차 준비하자고 하는데 오히려 남편이
저보다 집안에 더 신경을 쓰네요.
빨리 해결을 봐야겟지요? ㅋㅋ
고수님들의 의견이 저에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