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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홈피의 느낌.


BY 아줌마 2008-07-03

게시판의 특징이 단적으로 나타나있지 않아서 어디가서 속내를 털어놓아야좋을지
어디가서 도움을 얻어야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규모가 작은 사이트로 변한것 같아요.


물론 새롭게 탈바꿈한다는건 좋은 일이지만
온 가족이 어디가 어딘지 모를정도로 확 뒤집어 놓는다는건 문제가 있는것 아닐까요?
저도 오랜세월 아컴을 이용한 가족입니다.
주부가 집을 뒤집을때 아들방이 어딘지 딸방이 어딘지  남편이 부엌도 못찾아 들어갈 정도로 바꾸지는 않잖아요. ^^  이번개편작업은 가족들 잠자는 동안 집을 부수고 다시 지었는데
식구들이 갈길을 못찾아 우왕좌왕 헤매다가 다른집으로 각자 뿔뿔이 이사가버린 것 같아요.
너무한 표현인감요????

 

하지만 또 한편으론 산뜻해지고 깔끔해진 느낌도 있어요.

 

어찌되었건.....아컴을 싸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