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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건...


BY 버디 2008-07-30

내나이 사십중반을 달리고 있다

핼스를 다닐때 멋진사람을 보고 마음이 설레였다

아마도 그사람보는 재미에 더욱 열심히 다녔는지 모르겠다

열심히하는데 살은 안빠졌다

 

지금은 헬스는 안다니고 골프를 다닌다

그런데 프로가 다정하게 가르치는거랑 넘 마음에 든다

울남편은 터프하고 과격한데 그와 반대여서인지도 모르겠다

내생각은 내가 이나이에도 설레이는 마음이 든다는거다

 

그사람들과 불륜을 저지는다는것도 아니고

그저 강조하고픈것은 나이를 먹으나 안먹으나 설레이는 마음은 있나보다

저혼자만에 착각인지도 모르죠

 

이제 1년이 다되어간다

골프 시작한지가

그저 건강을 위해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