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업을하고
사무실에 제가 나가고 직장과 집은 한시간거리
그래서 남편은 술약속이 있으면 공장에서 자고 나혼자 출퇴근
자주 마시는 거래처 손님중에 같이 술먹은전날
안들어 온걸 알고 6시 30분 에 문자소리에 잠을 깸
내용은 하루 잘보내라는소리
난 답도 보내지 않았고
며칠지나 사무실에 그분이 옴
무슨일로 우리집 쪽에 볼일보러 왔다가 나에게 전화해서
시원한 맥주먹자고 할까하다 그냥 내려갔다고 말함
울남편이 알면 그럴거 같아서
그래서 울신랑 집에 온날이냐고 물으니 공장에 있는날이라고
이런 내용을 울 남편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그랬더니 나에게 찍쩜댄다고 뭐라고 한다
난 그분이 사실 전화왔어도 나가지 않았을거라 말했다
나혼자 왜 나가나 의심받을 짓을 왜 하나
이 남자는 어떤 맘인거 같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