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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동서를 피하고 싶어서... 동서를 피하고 싶어서...


BY 생존본능 2008-09-07

우리 동서 명절이면 어김없이 손하나 까딱하지않고 차례지내기 삼십분전쯤

유유자적 온다.

나...마인드 컨트롤 하기 정말 힘들다.

그래도 삼십여년을 얼굴 안붉히고 참는다.

왜냐구.. 포기하면.. 모든게 쉬워지니까..

이제는 웃으며.. 맞는다.

그래도. 한번씩 울컥하는 건 어쩔 수없다.

그래도 나는 나를 응원한다..

천국갈꺼야..

극락갈꺼야..

난 꼭 갈꺼야..

아자... 아자...

나는 명절이 다가오면.. 제사가 다가오면..

이렇게 나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