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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형님


BY 아들2 2008-09-09

정말이지 제일 큰형님 미고사...

형제중 제가 3번째인 형제중 제일 큰형님....

 

시집와서 얼마나 어려 웠던지 나이차는7살이지만 그래서 2째 형님이 더 살가 웠는데..

어려운 일을 당하면 그때서 그사람 진심이 나오 더군요

다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꿋꿋하게 버텨주신 형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만 아들이 2이여서 얼마나 미안 했는지...

43살에 두딸 키워 놓고서 막둥이 아들을 낳아주신 형님께 고맙고 사랑 합니다

아이낳고 1달정도 인데 ...

 

이번 추석은 그냥 어머님집에서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전화와서는 자기집에 모이자고 우기던 형님 고맙습니다

 

나이를 먹으매...

형제간의 장이 소중하더군요

 

형님 힘내세요

제가 기현이 기저귀 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