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은 왔네요
매해 명절이면 시댁에 다녀오는 아가씨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를 하지요
올해는 큰아가씨가 임신을 했고 작은아가씨는 4개월된 세째아이때문에
모든 준비는 제 몫이 되겠죠
언제나 그렇긴 했지만...
최근 몇년 부터는 어머님께서도 장 보는 일에서 손을 놓으신지라
장보는 일부터가 걱정이네요
뭘 사서 뭘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신랑도 골프치러 가야겠다고 벌써부터 계획을 짜고 있네요
아자아자 화 이 팅 !!!
언제나 해왔던것처럼...내가 아님 누가하랴? 하고 나면 뿌듯~~하잖아?
힘을 내자!!!대한민국의 모든 며느리들이여~~그대들은 위대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