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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누들께...(힘내세요)


BY 딸기맘 2008-09-12

형님들...어찌..세분 다 맏며느리가 되셨는지...

전 막내며느리라 사실....부담이 별루 없는 명절인데두...

이렇게 명절만 다가오면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우리 형님들은 오죽 하실까...이번제사부턴 상차리지 말자구 하시는

시어머님의 통보에 군말없이 오히려 저희들 편에서서

어머님과 같은 생각이라며 동의하여주신 세딸...울 시누님들...

참으로 감사해요...세분다 맏며느리로 그많은 제사와 잔치를 치루시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셔서 올케들에겐 그 스트레스 안주시려는 맘..

감사히 받고 어머님께 더 잘할께요...

늘 기쁘고 밝게 사는모습 보여드릴께요..

힘내시구..좋은일만 가득하시라구 제가 기도 많이 할께요..

형님들~!!!!사랑합니다....

막내  올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