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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요리드라마 속 주인공들 -한드 편-


BY 넘조앙 2008-09-30

그 두 번째 시간으로 ‘한드’ 즉 울나라 드라마 편을 마련했습니다요^^

 

<식객>
 


진짜 재밌게 본 들마 <식객>!


운암정의 대령숙수(최불암), 성찬(김래원), 봉주(권오중), 진수(남상미)….


진짜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는 멋진 드라마예요~~~

 

특히 마지막 회에서 마츠모토가 대령숙수한테


“요리에만 눈이 멀었지 숙수님의 마음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 장면 보면서 저도 많이 울었다능..ㅠㅠ

 

<식객>의 매력은 멋진 요리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인간미가 듬뿍 드러나는 캐릭터들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왜… 요리는 정성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요리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답니다^^

 

<대장금>

 

울나라 요리 소재 들마 중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대장금>!!!

 

장금이(이영애)가 멋있었던 이유는


신데렐라처럼 왕자님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직 혼자 힘으로 꿋꿋하게


어의라는 자리까지 올라갔기 때문 같아요.


그리고 어의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정성껏 음식을 다루던 그녀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아~! 그리고


10월에는 두바이에서 한국음식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일류 호텔로 꼽히는 이른바 '7성(星)급' 호텔인


두바이의 부르즈 알-아랍 호텔의


수석주방장을 맡고 있는 에드워드 권이


한국인이라는 인연으로 기획되었나봐요^^


요즘 ‘드빈치치즈’ 광고에도 나오시던데~


그리고 아리랑TV에서 두바이 초특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주방장 에드워드 권(권영민)이 진행하는


 ‘에드워드의 라이브 키친’ 방송도 맡고 계시더군요


볼 때마다 느끼지만 참 멋지십니다 ㅎㅎㅎ
 


바로 이 두바이에서도 최근 <대장금>이 방영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한류열풍의 효자드라마입니다! ㅎㅎㅎㅎ

 

한국음식! 한국요리사! 한국드라마!


정말 모두다 따라 올 수 없는 최고의 수준이라는 거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