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 번째 시간으로 ‘한드’ 즉 울나라 드라마 편을 마련했습니다요^^
<식객>
진짜 재밌게 본 들마 <식객>!
운암정의 대령숙수(최불암), 성찬(김래원), 봉주(권오중), 진수(남상미)….
진짜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는 멋진 드라마예요~~~
특히 마지막 회에서 마츠모토가 대령숙수한테
“요리에만 눈이 멀었지 숙수님의 마음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 장면 보면서 저도 많이 울었다능..ㅠㅠ
<식객>의 매력은 멋진 요리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인간미가 듬뿍 드러나는 캐릭터들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왜… 요리는 정성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요리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답니다^^
<대장금>
울나라 요리 소재 들마 중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대장금>!!!
장금이(이영애)가 멋있었던 이유는
신데렐라처럼 왕자님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직 혼자 힘으로 꿋꿋하게
어의라는 자리까지 올라갔기 때문 같아요.
그리고 어의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정성껏 음식을 다루던 그녀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아~! 그리고
10월에는 두바이에서 한국음식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일류 호텔로 꼽히는 이른바 '7성(星)급' 호텔인
두바이의 부르즈 알-아랍 호텔의
수석주방장을 맡고 있는 에드워드 권이
한국인이라는 인연으로 기획되었나봐요^^
요즘 ‘드빈치치즈’ 광고에도 나오시던데~
그리고 아리랑TV에서 두바이 초특급 호텔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주방장 에드워드 권(권영민)이 진행하는
‘에드워드의 라이브 키친’ 방송도 맡고 계시더군요
볼 때마다 느끼지만 참 멋지십니다 ㅎㅎㅎ
바로 이 두바이에서도 최근 <대장금>이 방영되었다고 하는데요
과연 한류열풍의 효자드라마입니다! ㅎㅎㅎㅎ
한국음식! 한국요리사! 한국드라마!
정말 모두다 따라 올 수 없는 최고의 수준이라는 거 인정합니다!!